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가오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수험표 수령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수험표는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필수 문서로, 정확한 수령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수험표를 어떻게 수령하고, 만약 분실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수험표 수령 일정 및 절차
수험표는 수능 시험이 시행되기 하루 전, 즉 예비소집일에 수령하게 됩니다. 2024학년도 수능은 11월 16일 목요일에 치러지며, 예비소집일은 11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이 날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에 대한 중요한 안내 사항을 전달받게 됩니다.
재학생과 재수생의 수험표 수령 방법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재학 중인 학교에서 수험표를 지급받습니다. 예비소집일 오전에 교부되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가셔야 합니다. 재수생의 경우는 자신이 원서 접수 시 선택했던 학교나 관할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음의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신분증
- 접수증(재수생인 경우)
수험표 분실 시 대처 방법
시험 당일 수험표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험표가 분실되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하였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시험 당일 아침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함께 해당 사진을 제출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급 과정
수험표를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따르면 됩니다:
-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 준비
- 신분증 지참
-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로 가서 재발급 요청
이때 반드시 오전 8시 10분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이 시간을 넘기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시험장소 확인 및 참여 필요성
수험표를 받게 되면,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 과목과 시험장소를 빠짐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장소는 대개 자신의 모교나 가까운 학교로 지정됩니다. 예비소집일에 참여하여 본인이 응시할 교실과 화장실, 교통편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미리 확인해 두면 수능 당일 혼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비소집일의 중요성
예비소집일에 참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표와 선택 과목 확인
- 시험 장소 및 교실 위치 확인
- 시험 당일 유의사항 안내 받기
만약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지 않으면, 수험표 수령이 불가능하고, 시험 당일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당일 필요한 준비물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 외에도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물품도 준비해야 합니다:
- 흑색 연필
- 0.5mm 흑색 샤프심
- 지우개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 흰색 수정테이프
- 마스크
반면, 휴대폰 및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시험장에 전자기기를 가져왔다면,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마무리
수험표 수령 및 관리 방법, 분실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능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험인 만큼, 모든 수험생들이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시험 당일 건강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024학년도 수능에 대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
수험표는 언제 수령하나요?
수험표는 수능 시험 하루 전인 예비소집일에 배부됩니다. 2024학년도 수능의 경우, 예비소집일은 11월 15일입니다.
재학생과 재수생은 어떻게 수험표를 받나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재수생은 본인이 선택한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받게 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험 당일 수험표를 잃어버려도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필수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함께 신분증, 흑색 연필, 지우개 등 필기 도구를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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